사진 오른쪽 LX공사 이종환 경영성과관리처장.
[일요신문]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17일 오전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중소, 중견기업 혁신대상’에서 2년 연속 동반성장 경영혁신 부문 대상을 받았다.
코리아헤럴드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동반성장위원회 등 5개 정부부처가 후원하는 혁신대상은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우수 중소중견기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시상한다.
비즈니스 모델 및 프로세스, 인프라와 기업성과 및 가치 창조 등 4가지 분야를 엄정하게 평가한 후 시상하는 것으로 이번이 일곱 번째다.
LX공사는 성공적인 사명변경과 함께 민간측량업자와 지적확정측량 공동수행 확대, 중소기업과 해외동반진출, 중소협력사 기술지원, 중소기업 제품구매 확대 등 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표 사장은 “지난 6월 한국국토정보공사로 새 출발한 LX공사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최고의 국토정보 전문기관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