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명: 부엉이. 사진제공=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일요신문]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오는 24일에서 28일까지 새아침공원 생태교육관에서 오감을 자극하는‘송도국제도시 생태교육관 제7회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작품전시회에 앞서 사전 행사로 23일 오후에는 조류 관련 현장 강의를 진행하고 24일 오후 2시부터 곤충, 식물 전문가를 초빙해 식물의 생존전략, 곤충과 숲 교육에 대해 강의한다.
생태교육관 작품전시회는 올해 7회째로 생태교육관에서 근무하는 숲해설가인 도시녹지생태교육지도자가 근무하면서 올 한해 준비한 작품 위주로 전시된다. 생태교육관은 1층과 2층에서 전시된다. 1층은 자연물 활용한 조형 작품, 송도국제도시 등 전국에서 채집한 곤충 1500여점, 2층에는 송도국제도시 가족참여 프로그램 작품, 생태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작품 300여점이 함께 전시된다.
오전에는 단체 위주로 전시 해설이 진행되고 개별 방문객은 오후에 도시녹지생태교육지도자의 해설을 청취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새아침공원 생태교육관 전화(032-453-7975)하면 된다. 특강접수는 선착순으로 30명에 한해 유선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