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마케팅, 창업과 취업의 중심에서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며 경희대학교 스포츠마케팅 학술 동아리 ‘드레포스’ 학생들이 직접 주관한다. 이번 세미나는 창업자 자질 및 적성 체크, 연사 강연, 마지막으로 창업박람회 및 퀴즈쇼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총 4부로 구성되었다. 1부는 패스포트 코리아 김지호 대표의 ‘운동분야 O2O 모바일 마케팅’,‘글로벌 시장의 스포츠 산업의 변화, 2부는 짐콩의 재미어트 유석종 대표의 ‘맨 몸과 열정만으로 창업에 도전하기’, 3부는 대홍기획 스포츠마케팅팀 구관회 팀장의 ‘Living as a Sports Marketer‘, 4부는 신생 스포츠 창업 기업을 소개하는 창업박람회가 진행 된다.
이를 통해 스포츠 산업 분야에 관심이 있는 예비 창업자들과 현장 실무진의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이 날 행사에는 경희대학교 스포츠마케팅 학술회인 드레포스 주최 하에 대략 200명 정도의 예비 창업 CEO들의 참석이 예상된다.
경희대학교 스포츠마케팅 학술회 ‘드레포스’ 회장 백상훈(24, 경희대) 학생은 “졸업 후 취직하는 것이 당연시되고 있는 사회에서 더 크게 보고 주체적으로 움직이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이 세미나를 통해 그런 의문을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면 한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당일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김정훈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