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북로그컴퍼니
북로그컴퍼니 측은 데뷔 20주년을 맞은 노희경 작가를 기념하기 위해 그의 드라마와 책 속의 명대사와 명문장을 선별하여 담은 ‘노희경 명대사 명문장 캘리그라피 캘린더’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노 작가는 1995년 ‘세리와 수지’로 공모전에 당선되어 방송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거짓말’, ‘내가 사는 이유’,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굿바이 솔로’, ‘그들이 사는 세상, ‘빠담빠담’, ‘괜찮아 사랑이야’ 등 국내 웰메이드 드라마를 선보이며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 밖에도 그는 에세이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와 소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대본집 ‘그들이 사는 세상’, ‘괜찮아 사랑이야’ 등 약 20여 권의 서적을 출판하며 문단계에 이력을 남기기도 했다.
북로그컴퍼니 김정민 대표는 “노희경 작가의 대사와 글은 상처받은 이들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데뷔 만 20주년을 기념하면서 그간 많은 사랑을 받아온 드라마와 책 속의 명대사와 명문장을 선별하여 이 캘린더를 선보이기로 했다”라며 “작가가 우리에게 건네는 힘이 되는 글을 매일매일 만나며, 희망과 행복을 만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병관 기자 wlimod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