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리크리홀딩컴퍼니
주로 남자에게서 발생하는 M자 탈모의 원인은 탈모 유전자에 의한 선천적인 요인과 영양 불균형, 스트레스 등의 후천적인 요인들이 있다. M자형 탈모의 초기 증상은 이마와 머리카락의 경계선이 점차 사라지기 시작하며 이마의 한쪽 모발이 집중적으로 빠지기도 한다. M자탈모 확인법은 손으로 앞머리를 뒤로 넘긴 후 숱이 없거나 민머리가 있는지 확인하면 되고 머리카락이 빠진 부분이 있거나 양쪽 끝의 모발의 굵기가 얇아졌다면 M자형 탈모를 의심해볼 수 있다.
정수리탈모의 원인으로는 잘못된 식습관과 스트레스, 음주 등 다양한 것들이 있으며 남자보다는 여자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탈모 증상이다. 정수리 부위의 모발이 다른 부위보다 가늘거나 100가닥 이상의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한다면 정수리탈모의 초기증상으로 의심해볼 수 있다.
여성들은 정수리탈모 이외에도 출산 후 휴지기 탈모증상을 겪기도 하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탈모에 좋은 샴푸를 꾸준히 사용하는 것도 고려할 만하다. 평소 피지분비가 많거나 두피가 청결하지 못한 사람들은 지루성탈모증으로 인해 탈모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 탈모관리에 효과적인 탈모방지샴푸로 평소에 꾸준히 두피, 모발관리를 할 필요도 있다. 탈모샴푸는 양모효과가 우수하고 두피에 자극을 줄 수 있는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등의 유해성분이 들어 있지 않는 샴푸를 선택하는 것이 탈모관리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탈모 부위를 가리기 위해 맞춤 부분 가발을 쓰는 사람들도 있는데 가발은 두피에 땀과 피지 등의 노폐물을 쌓이게 하여 탈모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가발착용은 피하는 것이 좋다.
탈모방지 의약외품을 인증 받은 프리미엄 샴푸, 트리트먼트 브랜드로 선호되고 있는 더헤어머더셀러는 성별에 따른 여성형, 남성형 탈모샴푸를 갖추고 있어 보다 효과적인 탈모관리가 가능하다. 더블유 헤어로스 샴푸는 여성들의 탈모방지를 위해 만들어진 샴푸로 살리실산(2~6% 농도의 살리실산은 각질용해작용을 통해 화장품의 주성분이 피부 속으로 잘 스며들도록 도와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성분이 함유돼 있어 두피의 각질층을 개선하고 청결을 유지할 수 있다. 또 실크 단백질, 덱스판테놀 함유로 모발 손상을 완화하고 모발의 영양 공급을 용이하게 해 건강한 두피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여성형 탈모샴푸와 함께 사용하면 효과를 기대할 만한 더블유 헤어 데미지 트리트먼트는 큐티클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 수분보호막을 형성해 모발을 촉촉하게 유지시키고 큰잎 유럽피나무꽃수와 아르간 트리커넬 오일이 윤기 있는 머릿결로 케어한다.
남성형 탈모샴푸인 헤머셀의 엠 헤어로스 샴푸는 두피 트러블과 비듬 완화뿐만 아니라 피지 컨트롤에 도움을 주는 피리티온아연액 성분이 들어 있어 지루성탈모를 예방하는 탈모샴푸로 꼽힌다. 피리티온아연액은 징크피리티온을 용해해놓은 성분으로 탈모의약외품 샴푸에 들어가는 성분이다. 항비듬, 항지루성을 보이며 모발 컨디셔닝 효과가 있어 탈모 예방을 돕는다. 또한 엠 헤어로스 샴푸에 있는 비오틴이 모발 끊김 현상을 막아주고 모근을 강화해주며 니코틴산아미드 성분이 탈모방지와 모발의 굵기 증가에 도움을 준다.
비오틴은 비타민B복합체의 일종으로 비타민H로도 불린다. 머리카락,피부,손톱을 구성하는 기본 단백질로 피부의 건강을 유지하고 호전시키며 머리카락을 건강하게 해 흰머리나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된다. 아울러 니코틴산아미드는 수용성 비타민 성분으로 비타민b3와 같은 것으로 흔히 여겨진다. 두피 등의 피부염증을 진정시켜준다.
김선중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