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배봉산근린공원 광장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을 대신해 참석한 강병호 부구청장(왼쪽)이 안규백 국회의원(오른쪽)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김치 속을 넣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KT&G복지재단 및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동문장애인복지관 등 8개 사회복지기관과 3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청량정보고 학생들도 일손 돕기에 나서 양념을 배추 속에 넣으며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다 만들어진 김치는 개당 10kg짜리 1,350개 박스에 담겨 지역복지관 및 동 주민센터를 통해 홀몸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층 1,350가구에 직접 배달된다.
김정훈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