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무후무한 성공을 이뤄낸 쿠바 뮤지션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이 11월 19일 재개봉을 앞두고 다양성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 각 포털사이트 평점과 예매율 순위까지 점령하며 심상치 않은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은 일찍이 “프로 연주자를 꿈꾸던 나에게 ‘와, 깊은 음악이란 이런 것이구나.’라고 막연히나마 느끼게 해주었던 영화”_장기하(장기하와 얼굴들)”, “쿠바 음악에 대한 호기심으로 첫 장면과 마주하고, 쿠바행 항공편을 뒤지는 것으로 마지막 장면을 이어가게 만든 영화_이한철(불독맨션)”과 같은 아티스트들뿐만 아니라 쿠바 음악 붐을 함께했던 5060, 음악 영화를 사랑하는 2030까지 전 세대 관객들로부터 기대작으로 손꼽히던 작품. ‘오케스트라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내년 3월 내한 공연, 전세계 LP 동시 발매 등과 더불어 국내 음악 팬과 영화 팬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가운데 11월 19일 재개봉하는 영화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은 금주 개봉 다양성영화 압도적 1위, 포털사이트 평점 1위 기록 등 극장가를 점령한 재개봉 영화의 흥행 돌풍의 바톤을 이어 받을 것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내 인생 최고의 영화”, “그 뜨거움을 어떻게 표현하리. 아낌없이 별 10개!”, “재개봉 날만을 기다립니다. 극장에서 꼭 다시 봐야 하는 영화입니다.”, “기립박수가 절로 나오는 그들의 인생 콘서트”, “거장의 정의” 등 네티즌들의 폭발적 호평과 기대평은 영화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흥행 귀추를 주목하게 하고 있다.
삶 그 자체가 음악인 쿠바의 거장 뮤지션들. 다시는 볼 수 없을 그들의 마지막 공연을 스크린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작품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은 11월 19일 재개봉한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