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우스포가 개봉에 앞서 대규모 전국 릴레이 시사회를 진행하는 가운데, 1탄으로 특별관인 스피어X 시사회를 개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피어X는 공간적인 몰입감을 선사하는 최고로 진화된 상영관으로, 스크린, 사운드, 좌석이 만들어내는 최대 시너지로 ‘나를 감싸는 듯 한’ 공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는 감동 스포츠 드라마인 사우스포와 시너지를 발휘하며, 극강의 몰입감과 함께 영화적 재미를 배가 시킬 것이다. 특히 현란한 영상 테크닉의 귀재 안톤 후쿠아 감독이 만들어낸 화려한 영상미가 스피어X의 기술을 만나 더욱 빛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우스포는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호화로운 삶을 살던 복싱 세계챔피언 ‘빌리 호프(제이크 질렌할)’가 한 순간의 실수로 아름다운 아내 ‘모린(레이첼 맥아덤즈)’과 모든 것을 잃은 뒤, 하나뿐인 딸을 지키기 위해 생애 가장 어려운 시합에 도전하는 짜릿한 승부를 그린 작품.
이번 사우스포 스피어X 시사회는 오는 11월 24일과 11월 25일 저녁 7시 이틀간 서울 CGV 천호에서 진행된다. CGV 특별관 Club 회원 중 응원하고 싶은 사람에게 관람을 원하는 날짜와 응원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시사회에 응모된다. 응모 기간은 지난 11월 13일부터 11월 22일까지이며, 11월 23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뿐만 아니라 사우스포는 스피어X 시사회를 시작으로 서울, 광주, 대전, 대구, 부산 등 대규모 전국 릴레이 시사회를 개최해 팬들의 마음을 들뜨게 하고 있다. 개봉이 2주나 남은 상황이지만, 팬들은 “제이크 질렌할 나오면 무조건 봐야댐”(귤*****), “간만에 나오는 찌릿한 스포츠 영화… 이런거 좋음”(상**), “가족+복싱. 찡하다”(malo****), “짜릿한 느낌! 기대중”(rkdt****) 등의 반응을 보이고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부성애가 담긴 감동적인 메시지와 스포츠 영화가 주는 쾌감이 어우러진 올해 최고의 영화 사우스포는 오는 12월 3일 개봉해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