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젊음 홍명보+지금 홍명보 | ||
1984년 18세이하 청소년 대표로 첫 태극마크를 달았던 홍명보는 89년 월드컵 국가대표 선수로 뽑히며 성인 대표팀과 첫 인연을 맺었다. 사진(왼쪽)은 1992년 포항 입단 첫 해 한 언론사에서 주관한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로 선정돼 골든볼 수상후 카메라 앞에서 활짝 웃고 있는 장면이다. 2002년 오늘의 홍명보는 10년 전의 앳된 모습을 털고 ‘카리스마’로 중무장한 채 한국 축구의 대표적인 ‘모델’로 자리를 잡았다.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