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신지와 학교를 단순 비교한 결과 일부에서 제기하고 있는 학연 지연의 연결고리가 미약한 것을 볼 수 있었다. 출신 고등학교와 대학교가 일치하는 경우는 각각 소수에 불과했다. 김정남 감독과 안상기 심판이 같은 한양공고 출신이고 이태호 김정남 감독, 이상용 심판이 고려대 출신이다.
또 같은 학교 출신들이 심판과 감독으로 뛰었던 경기를 조사해본 결과, 다른 경기에 비해 심판 판정 시비는 거의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같은 고향 출신끼리 봐준다’는 소문도 돌았는데 한 경기의 경우, 대기심을 합해 4명까지 각각 다른 지역 출신들이 심판을 보기 때문에 담합은 거의 불가능한 것으로 드러났다.
[세]
-
우승상금 3억 4000만 원 잡아라…북해신역배 세계바둑오픈 첫걸음
온라인 기사 ( 2024.09.24 14:02 )
-
‘중꺾마’ LOL 데프트, 군복무로 잠시만 이별…“다시 돌아와 인사드릴 것”
온라인 기사 ( 2024.09.15 12:00 )
-
행운 업고 질주…농심배 세계바둑최강전 대한민국 김명훈 2연승
온라인 기사 ( 2024.09.10 13: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