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백병원.
[일요신문]의료법인 성수재단 인천백병원(이사장 이정림, 병원장 백승호)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황규철), (사)인천투자협업협회(이사장 전준호)는 지난 16일 사회 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인도주의 운동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따뜻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투자협업협회는 인천 관내외 기업 및 단체가 모인 비영리 경제단체로 사회공헌에 참여하고 있다.
이에 인천백병원은 3자 협약을 통해 인천지역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에 동참, 다양한 계층간의 나눔과 기회제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주민들에서 인천 시민들로 영역을 확장해 의료지원 및 지역보건활동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백승호 인천백병원장과 황규철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 및 전준호 인천투자협업협회 이사장 등 10명이 참석했으며 주 내용으로는 사회봉사활동, 재능기부활동, 문화나눔활동 등을 포함한다.
인천백병원 백승호 병원장은 “이런 좋은 사업에 동참 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면서 ”향후 더 많은 사회공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