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아우디 공식딜러 (주)태안모터스(대표 서덕중)는 지난 24일 태안모터스 본사에서 진행된 ‘태안모터스와 함께하는 사랑의 저금통 전달식’에서 e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태안모터스 김용욱 전무이사를 비롯해 e법무부산하형사정책·사회복지 전문기관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 윤용민 지부장 및 관계 인사 2명이 참석하여 뜻깊은 행사를 함께했다.
‘사랑의 저금통’은 사회적 취약계층인 출소자와 그 가족 및 재소자를 지원하고 서울 남부지검 관할 지역의 불우학생의 장학기금 마련을 위해 올해 초 시작한 모금활동이다. 태안모터스는 올해 2월 모금활동에 동참,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0여개의 저금통을 배포해 자발적인 모금활동을 장려했다.
태안모터스 김용욱 전무이사는 지난 일년간 태안모터스 임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저금통 200여개를 전달하며 “봉사는 자율이 아니라 의무”라며 “앞으로도 태안모터스와 임직원들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희망을 전달하겠다”고 사회기부 및 봉사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저금통은 정산과정을 거쳐 사회취약계층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태안모터스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용산구에 위치한 영락보린원 후원, 세월호 피해자 성금기부 등 다양한 사회기부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범위를 확대해갈 예정이다.
한편 태안모터스는 2005년 아우디 비즈니스를 시작한 후 만 8년 만에 수도권 7개 전시장, 6개의 서비스센터, 1개의 중고차전시장을 구축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지난 9월 방배 전시장 확장 이전 오픈과 동시에 서초 지역 아우디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방배 서비스센터를 신축 오픈했다. 아울러 강남구 개포동에 연면적 8555㎡의 강남 수입자동차 최대 규모의 아우디 서비스센터를 건립 중이며 2016년 1월 오픈을 앞두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