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26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극장판 파워레인저가 시리즈 사상 가장 거대한 스케일의 액션으로 예비 관객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일반 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이번 극장판 파워레인저는 악의 창조주 ‘데비우스’에 맞선 ‘트레인포스’와 ‘다이노포스’의 한 판 대결을 담은 작품. 사상 최강의 악당이 등장하는 만큼 상상을 초월하는 짜릿한 액션과 우정으로 뭉친 파워레인저의 특급 활약이 돋보인다.
먼저, ‘열차’와 ‘공룡’을 활용한 히어로 군단의 특별한 기술과 특유의 포즈로 변신하는 과정은 재미와 함께 박진감을 선사하며 어린이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히어로 군단과 최강의 악당 ‘데비우스’가 함께 맞서는 장면에서는 스크린 가득 붉은 화염의 특수효과가 더해져 한층 더 스펙터클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끌기도 했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 gmrfyd003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