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화가는 1867년 여자는 판소리를 할 수 없었던 시대, 운명을 거슬러 소리의 꿈을 꾸었던 조선 최초의 여류소리꾼 ‘진채선’(배수지)과 그녀를 키워낸 스승 ‘신재효’(류승룡)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역사 속에 숨겨진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섬세하고 아름다운 영상미와 최고 배우들의 호흡으로 담아낸 도리화가가 11월 23일(월) CGV왕십리에서 VIP 레드카펫 시사회를 개최, 류승룡, 배수지, 송새벽, 이동휘, 이종필 감독의 참석을 비롯 서늘한 카리스마와 강렬한 존재감으로 최고의 권력자 ‘흥선대원군’을 연기한 김남길이 영화의 공식 행사에 처음으로 참석해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상영 전 진행된 무대인사에서 도리화가를 연출한 이종필 감독은 “배우들과 스탭들이 소중한 마음으로 만든 영화다”, 조선 최고의 판소리 대가 ‘신재효’ 역의 류승룡은 “배우들과 즐겁고 평화로운 현장에서 마음껏 연기할 수 있었다. 따뜻한 감동 안고 돌아가셨으면 좋겠다”, 조선 최초 여류소리꾼 ‘진채선’ 역의 배수지는 “다 같이 열심히 만들었고, 저 또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작품이었다.
도리화가와 함께 즐거운 시간 되셨으면 좋겠다”, 동리정사의 소리선생 ‘김세종’ 역의 송새벽은 “촬영하면서 여행 하는 듯한 기분을 느꼈다. 여러분도 영화 보면서 저와 같은 느낌을 받으셨으면 좋겠다”, 동리정사의 소리꾼 ‘칠성’ 역의 이동휘는 “시대에 맞는 캐릭터를 연기하고자 노력했다. 즐겁게 관람해주시면 좋겠다”, 당대 최고의 권력자 ‘흥선대원군’ 역의 김남길은 “캐릭터들의 감정을 따라가면 좋은 영화 한편 보고 가실 수 있을 것 같다. 마음 편하게 머무시고 즐겁게 즐기셨으면 좋겠다”며 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이번 VIP 시사회에는 이창동 감독, 강형철 감독, 김한민 감독, 김태용 감독, 황동혁 감독, 이용주 감독, 정윤철 감독을 비롯해 김수현, 박신혜, 김우빈, 정수교, 임주은, 임주환, 이승기, 유연석, 천우희, 김유정, 박진영, 박형식, 박하선, 윤하, 백아연, 정석원, 유다인, 트와이스, 이성민, 오광록, 오정세, 이세영, 이영아, 지수 등 분야를 막론하고 최고의 스타들이 참석한 것은 물론 이들을 보기 위한 수많은 인파가 몰려 도리화가에 대한 폭발적 관심과 기대를 보여주었다.
영화가 끝난 후 관객들은 도리화가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박수 세례를 보냈다. 이승기는 “배우들과 스탭분들 정말 고생 많이 하셨을 것 같은데 그만큼 영화 많은 사랑 받을 것 같다”, 천우희는 “영화 재미있게 잘 봤고, 배우 분들 연기가 너무 좋아서 더욱 몰입해서 볼 수 있었다”, 김유정은 “너무 감동적이었고, 배우 분들 판소리 연기가 정말 멋있었다”, 박진영은 “배수지 보러 왔다가 영화에 반했다. 배우 분들의 열연에 감동했고 감독님과 스탭들이 정말 멋진 영화 만드신 것 같다”, 백아연은 “여운이 많이 느껴지는 영화였고, 배우 분들 고생 많이 하셨다는 게 느껴졌다”, 오광록은 “배우들의 좋은 연기에 감동 깊게 잘 봤다. 좋은 작품의 탄생을 축하드린다”, 박하선은 “배우 류승룡의 심금을 울리는 연기 최고였다”, 정석원은 “따뜻한 영화 볼 수 있어 행복했고, 많은 분들이 <도리화가>를 통해 따뜻해질 것 같다”, 유다인은 “이런 멋진 영화를 만든 배우들이 너무 부러웠다. 한번 더 보고 싶다”고 극찬을 전하며 영화에 대한 호평과 응원을 보냈다. 또한 영화를 관람한 윤하는 자신의 SNS에 “2015년 최고의 영화라 할 수 있을 만큼 감동적이었다. 배수지는 도리화 그 자체였다”라며 극찬을 전했고, 배수지에게 ‘내 인생영화로 손 꼽힌다’는 말을 전한 대화내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대한민국 최고 스타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뜨거운 호평과 찬사를 받은 영화 도리화가는 폭발적 입소문 열풍을 이어가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류승룡, 배수지의 새로운 변신과 송새벽, 이동휘, 안재홍 등 실력파 배우들의 결합을 통해 1867년 조선 최초의 여류소리꾼이 탄생하기까지의 숨겨진 이야기를 스크린에 담아낸 도리화가는 전국을 누빈 방대한 로케이션을 통한 아름다운 영상과 흡인력 있는 스토리, 그리고 애틋한 판소리 선율이 결합한 작품으로 바로 내일안 11월 25일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 gmrfyd0034@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