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씨네그루 제공
영화 사우스포가 감동 스포츠 드라마로 언론과 일반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12월 첫 주 개봉 영화 중 가장 보고 싶은 영화에 등극해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사우스포는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호화로운 삶을 살던 복싱 세계챔피언 ‘빌리 호프(제이크 질렌할)’가 한 순간의 실수로 아름다운 아내 ‘모린(레이첼 맥아덤즈)’과 모든 것을 잃은 뒤, 하나뿐인 딸을 지키기 위해 생애 가장 어려운 시합에 도전하는 짜릿한 승부를 그린 작품.
사우스포는 스포츠 영화의 쾌감과 부성애를 접목 시킨 ‘감동 스포츠 드라마’로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상승 시키고 있다. 여기에 ‘맥스무비’에서 진행중인 ‘12월 1주차 개봉작 중 가장 보고 싶은 영화는?’이라는 설문조사에서 압도적인 수치로 1위를 유지하고 있어 관심을 높이고 있다. 이는 2위를 기록 중인 하트 오브 더 씨보다 4배 가량 높은 수치로 사우스포를 향한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엿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롯데시네마에서 진행중인 ‘11월 5주차, 가장 보고 싶은 영화는?’이라는 설문조사에서도 62%라는 괄목할만한 수치로 1위를 차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런 예비 관객들의 관심은 사우스포의 호평에서 비롯됐다. 언론 시사회를 통해 영화가 공개된 후 “극이 전개됨에 따라 감동의 눈물을 떨어뜨릴 만 하다. 제이크 질렌할이 충분한 감동을 전하는 멋진 ‘전사’로 스크린을 빛낸다. 그의 눈빛에 매료될 만하다.”(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는 관객을 몰입하게 한다.”(스포츠서울 김정란 기자), “빌리가 진정한 아버지로 거듭나는 과정을 보여줬다는 측면에서 이 영화는 단순한 복싱영화를 넘어섰다고 평가할 만하다.”(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등의 언론평이 이어지고 있다. 또 일반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 역시 “눈시울 붉어졌다. 최고다.”(whrw****), “배우들의 명연기에 감동의 도가니탕”(ssip****), “감동 그 자체이다!!!”(prs7****), “휴먼드라마 감동과 삶의 지혜가 있는 올 최고의 작품”(rain****”), “휴머니틱하면서도 균형감 잃지 않은 결코 추하지 않은 액션”(mypl****“) 등 감동과 액션, 배우들의 연기까지 영화의 모든 면에 대해 극찬을 쏟아 내고 있어 영화에 대한 관심을 한층 높이고 있다.
언론과 일반인들의 호평이 쏟아지면서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에 등극한 사우스포는 오는 12월 3일 개봉해 관객들에게 감동의 한 방을 선사할 예정이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 gmrfyd003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