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케어 발매 10주년을 맞아 동아제약 대표이사 이원희 사장(왼쪽 5번째), 영업본부장 한문수 상무(왼쪽 4번째), 마케팅실장 최호진 상무(왼쪽 6번째)와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요신문]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이원희)은 27일 본사 대강당에서 이원희 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닝케어 발매 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모닝케어 출시 후 10년간의 기록을 되돌아 보고 최근 출시한 모닝케어 강황 신제품 발표, 기념 축하 케익 커팅, 모닝케어 브랜드 공헌자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모닝케어는 술자리가 잦은 직장인들의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2005년 처음 선보였으며 첫 발매 후 10년간 누적 매출은 1000억 원에 달한다.
동아제약은 출시 이후 끊임 없는 소비자 분석과 제품 연구를 통해 소비자의 취향에 맞고 기능이 향상된 모닝케어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2011년 주성분을 2배 강화한 ‘굿바이알코올 모닝케어’로 제품을 리뉴얼한 이후, ‘모닝케어 엑스’, ‘모닝케어 플러스’, ‘모닝케어 레이디’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2030세대를 타깃으로 ‘모닝케어 강황’을 새롭게 출시했다.
또한 모닝케어는 다양한 광고와 마케팅으로 소비자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발매 초기에는 술 먹은 다음날 누구나 한번쯤 경험했을 수 있는 상황을 소재로 구성한 TV광고로 직장인들의 많은 공감을 일으켰다. 현재는 술을 마시는 세대가 점점 어려지고 음주문화도 변하면서 무료 샘플링 이벤트, 대학생 마케터즈, 음주가무 걸그룹 티안나걸스 등 소비자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처럼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이데 모닝케어가 발매 10주년 기념식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의 성원으로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고 모닝케어가 국내 대표 숙취해소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