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화곡동에서 테이블 5개에 불과한 작은 매장으로 창업시장에 뛰어든 ‘맛있는 불고기 작전(이하 맛불작전)’의 주인장 김동규, 한영주씨가 소자본 창업의 노하우에서는 전수한다.
2011년 오픈한 화곡본점과 2014년 홍대직영점 운영을 통해 대표메뉴인 전골식 닭불고기의 레시피와 소자본 창업 노하우를 체계화한 맛불작전은 올해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하면서 승승장구하는 모습이다. 현장에서 직접 부딪히며 완성한 관리와 교육시스템을 바탕으로 가맹점의 안정적인 매출을 견인하면서 소자본 창업 유망 아이템으로 업계의 관심 끌기에 성공했다.
지난 5월 일산웨스턴돔 오픈을 시작으로 11월까지 13개의 체인점 창업이 진행됐다. 특히 11월에는 수도권을 벗어나 광주와 부산에도 가맹점을 오픈하면서 전국구 프랜차이즈 창업 브랜드로 발돋움 하는 모습이다. 12월에도 2개의 가맹점이 오픈을 앞두고 있는 등 연말시즌에 앞두고 신규 창업 문의 및 업종변경 창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맛불작전이 소자본 창업 성공 아이템으로 급부상한 데는 차별화된 메뉴가 큰 역할을 했다. 맛불작전 화곡본점 주인장 김동규, 한영주씨가 2011년 화곡동 본점을 오픈하며 직접 개발한 메뉴인 전골식 닭불고기는 32가지 좋은 재료만으로 직접 만든 특급비법 양념과 각종 야채를 넣어 불고기처럼 국물자작하게 끓여 먹는 독특한 방식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여기에 깻잎과 날치알, 김, 마요네즈 등 다양한 식감을 사로잡는 쌈재료를 활용해 먹는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젊은 층을 겨냥한 푸드 카페 분위기의 모던한 내부 인테리어와 닭불고기 2인기준 1만6000원의 저렴한 가격은 고객들의 충성도를 높이고 테이블 회전율 극대화를 통해 매출 안정성을 견인하는 일등공신이라는 평가다.
맛있는 불고기 작전 측은 “차별화된 맛, 한 발 앞선 트렌드 선점, 높은 가성비가 소자본 창업의 성공 비결이라면 비결”이라며 “맛불작전에서는 화곡본점의 성공 노하우를 가맹점주들에게 100% 전수하는 것은 물론, 체계적인 관리와 교육시스템 구축을 통해 창업 경험이 없는 초보창업자들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닭갈비 프랜차이즈 창업 아이템 ‘맛있는 불고기 작전’ 창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선중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