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박석민 캡처 = SBS 중계
야구계에 따르면 박석민은 최근 구단과의 협상에서 좋지 않은 결과가 도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일단 소속 구단이 제시한 조건과 자신이 요구하는 조건이 맞지 않아 협상이 결렬 됐다는 것이다.
이미 물밑에서는 박석민을 잡기 위한 노력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치열한 금액 전쟁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박석민은 이번 시즌 타율 3할2푼1리로 13위를 기록했다. 꾸준한 성적을 내주는 박석민은 타점 116점으로 ‘할 때 해주는 선수’다. 홈런은 26개. 안타는 144개를 때려내며 실력을 입증했다.
박정환 기자 kulkin85@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