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 관객을 돌파하며 국내 상영작 외화 1위,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중인영화 헝거게임: 더 파이널의 조연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인 캣니스 역의 ‘제니퍼 로렌스’ 이외에도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자랑하는 할리우드의 최고 배우들이 조연으로 총출동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
헝거게임: 더 파이널은 헝거게임 4부작 시리즈의 최종편으로, 두 번의 헝거게임에서 살아남은 ‘캣니스 에버딘(제니퍼 로렌스)’이 최정예 요원을 이끌고 스노우 대통령과 마지막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이번 최종편에서는 캣니스의 결전 외에도 조연들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우선 코인 대통령 역의 ‘줄리안 무어’는 로맨틱 코미디부터 스릴러까지 다양한 필모그래피로 살아 숨쉬는 생생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할리우드 연기파 여배우 계보의 선두주자.
그녀는 극중 캣니스와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는 동시에 스노우 대통령에게 대항하는 강한 모습으로 시선을 빼앗는다. 만만치 않은 카리스마의 소유자, 스노우 대통령 역의 ‘도날드 서덜랜드’는 150개 이상의 영화에 출연한 배우이자 골든 글로브상을 수상한 연기의 장인이다. 그는 수많은 함정들을 캐피톨 곳곳에 설치해 캣니스와 최정예 요원들을 위협하며 관객들에게 극도의 긴장감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할리우드의 ‘잇 걸’이자 에피 트링켓으로 분해 화려한 메이크업과 의상으로 1편부터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준 ‘엘리자베스 뱅크스’는 물론, 20세기를 빛낸 명배우 ‘故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이 출연해 헝거게임: 더 파이널에 묵직함을 더한다. 또 영화 라이엇 클럽에서 주인공 알리스터 라일 역을 맡았던 연기파 훈남 배우 ‘샘 클라플린’이 피닉 역으로 등장해 파워풀한 액션으로 관객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한편, 헝거게임: 더 파이널의 미녀 여전사로 등장하는 ‘나탈리 도머’와 ‘지나 말론’도 우리에게 익숙한 배우다. 최정예 요원들의 선전 영상을 촬영하는 크레시다로 등장하는 ‘나탈리 도머’는 미드 [왕좌의 게임]에서 관능적인 여왕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명품 배우. 매혹적인 외모의 그녀는 헝거게임: 더 파이널에서 캣니스만큼 강한 여전사로 변신해 이목을 끈다. 조한나 역의 ‘지나 말론’은 40편 이상의 작품에 출연한 천의 얼굴을 지닌 베테랑 배우다. 영화 오만과 편견의 주연으로 국내 관객에게도 익숙한 그녀는 차기작인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 주연으로 출연할 예정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녀는 매일 3시간씩 메이크업을 하는 등 완벽하게 조한나의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왕좌의 게임]으로 ‘나탈리 도머’만큼이나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그웬돌린 크리스티’도 헝거게임: 더 파이널에서 라임 사령관으로 분해 특유의 카리스마 연기를 펼친다. 큰 키와 선 굵은 외모로 신뢰도 높은 인상을 가진 그녀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도 주연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이처럼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합류해 극강의 시너지를 뿜어내고 있는 영화 헝거게임: 더 파이널은 관람객들에게 “짱이요~ 일년 기다린 보람 있는 듯(hyed****)”, “제니퍼 실망 안시켰어요. 필립형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open****)”, “또 봐도 재밌네요♡(chli****)”, “헝거게임 진짜 시리즈의 최고봉인 듯!!! 진짜 재밌게 봤음 꿀잼(rbwj****)” 등의 극찬을 얻으며 극장가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전격 출연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고 있는 영화 헝거게임: 더 파이널은 현재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 gmrfyd003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