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도시공사.
[일요신문]인천도시공사(사장 김우식)는 도시와 상생하는 작은 집 플랫폼 제안이라는 주제로 ‘제1회 대학생 건축설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도시공간 내에서 주거의 의미탐색과 소형가구의 특화된 주거형태 제안을 통해 풍요로운 도시공간 창출 및 도시와 상생하는 공동주거 형성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격은 전국의 대학 및 대학원에 재학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개인이나 3인 이내로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작품접수는 2016년 2월 23일이며, 수상작 발표는 2016년 2월 29일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11월 30일부터 12월 24일까지 방문접수 및 이메일(idtcgongmo@idtc.co.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응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도시공사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공사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시장의 큰 변화는 사회․문화적 요인에 따른 소형주택의 수요계층의 다변화“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주거복지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소형주택 계획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발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