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어를 기록, 개봉 5일차 10만 관객을 돌파하며 뜨거운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괴물의 아이>(수입: 얼리버드픽쳐스|배급: CGV아트하우스, 리틀빅픽처스|감독: 호소다 마모루|개봉: 11월 25일)의 주인공 ‘쿠마테츠’가 개봉 주말, 서울 지역 극장가를 방문해 관객들과 만났다.
사진=cgv 아트하우스
뜨거운 관객 호평 속에 개봉 5일 만에 10만 관객을 돌파, 호소다 마모루 감독 전작들을 모두 뛰어 넘는 박스오피스 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괴물의 아이>의 주인공 ‘쿠마테츠’가 개봉 주말 서울 극장가를 찾아 남녀노소 전 세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쿠마테츠’는 28일(토) 오전 CGV목동에서 진행된 ‘엄마프리데이’ 더빙판 시사회 참석으로 첫 일정을 시작, 추운 날씨 속에 엄마, 아빠와 함께 극장가를 찾은 어린이 관객들과 만났다. 스크린을 뚫고 나온 ‘쿠마테츠’의 모습에 아이들은 물론 부모 관객 또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이에 ‘쿠마테츠’는 동명의 만화 단행본 『괴물의 아이』를 선물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후 ‘쿠마테츠’는 28일(토), 19일(일) 이틀 동안 CGV영등포, 용산, 왕십리, 메가박스 목동, 코엑스를 방문해, <괴물의 아이> 관람 관객을 비롯해 예비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쿠마테츠’와 기념사진을 남기려는 관객들로 극장은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쿠마테츠’의 등장은 아이뿐 아니라 삼삼오오 극장 나들이를 온 가족 관객, 주말 데이트를 나온 젊은 커플 등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의 발걸음을 멈춰 세웠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