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치도/서울시 도 계획국 제공
금번 결정된 지구단위계획의 주요내용으로는 정보사령부 부지(160,473㎡)를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하고, 이중 개발가능한 면적(91,757㎡)에 대해서는 특별계획구역 지정하여 개발계획 지침을 마련하였다
주요 개발계획 지침으로는 정보사령부 입지에 따라 훼손된 절개지는 근린공원으로 복원(면적 16,413㎡)하는 자연순응형 개발계획을 수립하였고, 무분별한 개발을 방지하기 위해 건축용도에서 아파트 등 주택은 불허용도로 지정하고, 예술의 전당 등과 연계한 공연장 등 문화시설을 지정용도로 계획하는 등 최대한 공공성을 확보하는 내용이다
향후 정보사부지는 토지매각절차 진행, 사업자 선정, 세부개발계획 수립 등 본격적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결정을 통해 대규모 유휴지인 정보사령부지에 대해 선제적인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여 효율적 토지이용을 도모하고, 녹지, 문화공간 등 확보를 통해 서초지역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매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서울시는 밝혔다
전안나 깆 jan020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