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도시공사.
[일요신문]인천도시공사(사장 김우식)는 3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지방공기업평가원 백승천 경영본부장을 초빙해 ‘지방공기업 경영혁신과 공사 발전방향’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행정자치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방공기업 경영혁신 방안과 연계를 통해 인천도시공사의 변화와 혁신에 대한 실행력 제고와 2016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한 등급획득을 위해 임직원의 정보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는 인천도시공사의 대내외적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과 발전방향에 대한 방안을 놓고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특강에 참가한 김우식 사장은 “공기업 혁신과 변화는 피해갈 수 없는 과제이며 특히 내년도 재정건전성 강화와 경영효율성 제고를 위해 실행 가능한 계획이 충분히 검토돼야 한다”면서 “이를 토대로 향후 사업계획 수립시 세부과제와 실천전략들이 구체적으로 도출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