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구보건협회 경기지회.
[일요신문]인구보건협회 경기지회(본부장 박종렬)는 지난 4일 소통과 공감을 위한 톱 어스(Top-Us: Thinking of Population issues-University Students) 결의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Top-Us는 대학생들이 우리사회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 및 대안을 모색하고 성건강 증진을 위해 인구보건협회가 운영하는 대학생 모임이다.
이번 행사는 2015년도 1년 동안 저출산 인식개선에 대해 여러 가지 활동과 모임을 가진 대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였다. 또한 1년 동안 활동한 단원들의 활동보고 및 활동종료 소감 발표가 있었으며 우수단원으로 협성대학교 한지수 단원외 24명에게 시상하고 단원들에게 단원증서를 수여했다.
박종렬 본부장은 “너나들이(우정, 친구라는 순수 한국말)라는 팀을 만들어 창의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토론회와 봉사활동으로 저출산 인식개선에 도움을 준 Top-Us 학생들의 노고를 취하한다”고 말했다.
결의식 후에는 Top-Us의 임원진들과 만찬을 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박종렬 본부장은 “경기도내에서 젊은 학생들의 여러 가지 인식개선 활동을 통해 소통과 공감이 이루어져 저출산 인식개선에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