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제식 의원실 제공
김제식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메르스를 통해 제기된 보건의료 체질개선과 국가보장성 확대문제, 취약부분에 정부의 지원과 제도개선을 촉구해 주목을 받았다. 또한 김 의원은 △메르스 후속대책 및 영세상인 보상문제, △셀프성형 등 유사의료기기의 안정성 문제, △건강기능식품의 효과성, △신종 사무장병원(의료생협) 문제를 비롯해, △국민연금 노후준비서비스 개선, △분만취약지 선정, △중증건선 산전특례 적용, △장애인 접근문턱을 낮추는 문제(BF 인증)등에 대해 정부의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한바 있다. 국정감사에서 날카로운 정책분석을 통해 열정적인 자세로 민생국감이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수행했다는 평가다.
이에 대해 김제식 의원은 “국민과 밀접한 문제, 민생을 위한 문제에 대해 개선점을 찾고, 대안을 제시하는 과정에서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저에게 상을 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도 민생정치를 실현하고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제식 의원은 새누리당이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2년 연속 선정 된 바 있다.
한편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법률소비자연맹 등 200여 개의 시민사회단체로 결성된 1000여 명의 모니터 위원과 각 분야 전문가들인 평가위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단체는 정쟁에서 벗어나 민생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한 모범이 되는 국회의원을 상임위원회별 국감 우수의원으로 선정해 오고 있다.
김태현 기자 to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