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동에는 신원철(서울시의회 대표의원), 김현삼(경기도의회 대표의원), 이한구(인천시의회 대표의원)와 김문수(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김주성(경기도의회 교육위원장), 김종욱(서울시의회 원내수석부대표)등 이 참석해 국회의 누리과정 예산 편성과, 서울시교육청. 경기도교육청에서 편성한 누리과정 유치원분에 대하여 각 교육위원회에서 삭감한 것에 대하여 논의했다.
논의 결과, 대통령이 공약한 무상보육을 지방자치단체에 예산을 전가하여 지방재정에 심각한 타격을 주었다는 것에 공감하며, 지방교육재정 위기와 보육대란이라는 혼선과 갈등을 막기 위해서 누리과정 예산은 중앙정부와 국회가 책임질 것을 요구하기로 했다.
아울러, 각 시도 의회 의원총회를 통해 예결위와 본회에서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를 논의하여 다시 회동하기로 했다.
김정훈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