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윤석진 이사장, 인천도시공사 김우식 사장
[일요신문]인천도시공사(사장 김우식)는 8일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 연계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사랑가(家) 꿈 사업에 기부금 6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도시공사 김우식 사장을 비롯해 인천시자원봉사센터 윤석진 이사장, 이용우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향후 양 기관의 상호협력으로 자원봉사 관리 및 도시환경 조성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며 인천내 기업 사회공헌 강화를 위한 공동협력 체계를 확립해 나갈 예정이다.
인천도시공사는 2013년도부터 관내 집수리가 필요한 저소득 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가(家) 꿈 사업에 후원금 지원 및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해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힘써 왔다.
공사 김우식 사장은 “인천지역내 자원봉사활동을 통합 조정하는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협약 체결을 통해 자원봉사활성화 및 관내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