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재능대학교.
[일요신문]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는 8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2015년 지역다문화 프로그램 공모 사업` 성과보고대회에서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5 여성가족부 지역다문화 프로그램 공모 사업은 우수한 지역다문화 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해 다문화 관련 대국민 인식 개선 및 사회 통합을 목적으로 40개의 사업단이 참여했으며 이날 성과보고대회에서 우수기관 시상과 사례발표, 기관 간 사례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의 장을 마련했다.
하종덕 사업 책임교수는 “이번 우리대학의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다문화가정의 보육리더를 양성하고 지역 다문화보육 협력 모델를 구축했을 뿐 아니라 다문화가정의 영유아 발달에 필요한 다국어육아가이드 `육아투게더`를 발간한 점이 큰 성과였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