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힐링캠프’ 캡쳐
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500인’에선 완전체로 돌아온 god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걸그룹 여자후배와의 전화연결이 됐다. 데니안은 “요즘 AOA의 설현이 예쁘더라”고 말했고 전화연결된 주인공은 설현으로 드러나 그를 놀라게 했다. 알고보니 설현은 과거 친언니를 따라 god의 노래를 즐겨들으면서 팬이 됐다는 것.
또한 그는 데니안과 한번 만난적이 있다고 말했고 데니안은 전혀 기억이 없다는 듯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설현은 “교복모델 선발대회할 때 그때 mc를 하셨다. 그때 당시 제가 대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5년전 쯤 됐단 이야기에 데니안은 “교복모델 mc를 본 것 자체가 기억이 안난다”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선 당시 데니안과 설현이 MC와 출전자로 만났던 자료영상이 공개되며 눈길을 모았다.
김지나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