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는 10일 김문범 LX공사 상임감사가 한국감사협회에서 수여하는 ‘2015 자랑스러운 감사인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사진 가운데가 김문경 상임감사.
[일요신문]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는 10일 김문범 LX공사 상임감사가 한국감사협회에서 수여하는 ‘2015 자랑스러운 감사인상’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 상임감사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명동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육군훈련소 소장출신으로 지난해 1월 LX공사 상임이사로 취임해 예방중심의 감사활동을 펼쳐왔다
LX공사는 김 상임감사의 노력에 힘입어 감사원이 주관한 올해 자체 감사활동 심사에서 ‘우수등급기관’ 으로 선정됐다.
또 2015년 권익위 21개 공직유관단체 중 종합 2위 달성, 2014년도 경영정보 불성실 공시 벌점 ZERO를 달성하는 등 다수의 공적과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김 상임감사는 “이번 대상 수상이 개인적인 명예는 물론 LX공사의 감사와 경영혁신이 국내 최고로 인정받게 됐다”며 “새해에도 고품질의 공공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상임감사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