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해인 SNS
이해인은 지난 9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산의 한 호텔 수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해인은 튜브톱 스타일의 비키니 차림으로 수영장 안에 들어가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수면 위로 비키니가 전혀 드러나지 않아 아찔함을 자아낸다.
한편 이해인은 10일 열린 SBS 새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극본 박예경/연출 정효) 제작발표회에서 “‘마녀의 성’과 여타 일일드라마의 차별점이 뭐냐”는 질문에 “막장이 아니라는 게 강점”이라고 답했다.
이해인은 “기존 일일드라마는 자극적인 게 많이 들어가 있지 않냐. 감독님이 말하시길 우리 드라마는 악역이지만 악역이 없다고 하셨다. 악역이라도 다 이유가 있기 때문에 하는 행동이라고 했다. 그게 우리 일일드라마 특색이 아닐까 싶다”고 설명했다.
‘마녀의 성’은 사별과 이혼으로 돌싱이 된 시월드의 세 여자 시어머니, 며느리, 시누이가 갈등과 상처를 극복하고 마침내 진정한 가족이 돼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최정원, 서지석, 이해인, 신동미, 데니안 등이 출연한다.
김지나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