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만화잡지 《주간 소년 점프》에서 1999년부터 2014년까지 장장 15년간의 연재를 마치고 72권의 단행본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 인기 만화 ‘나루토’를 원작으로 한 극장판 애니메이션 <보루토–나루토 더 무비>가 드디어 오늘 12월 10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개봉 고지 이후 꾸준히 이어진 팬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전국 170여 개 상영관에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보루토–나루토 더 무비>는 ‘나루토’ 극장판 애니메이션 중 최신작으로 원작의 주인공 ‘우즈마키 나루토’가 아버지로서 아들 ‘보루토’와 함께하는 새로운 모습을 예고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원작의 탄탄한 세계관과 더불어 극장판 애니메이션만의 차별화된 흥미진진한 스토리, 기존 시리즈의 팬이라면 누구나 반가워할 캐릭터들의 모습과 새로운 캐릭터들의 대거 등장으로 재미는 물론 감동과 추억까지 모두 잡았다. 개봉 전 팬들과 함께한 단 한 번의 얼리버드 시사회에서는 “역대급 극장판”이라는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보루토-나루토 더 무비>는 개봉 고지 이후 한 달 넘게 꾸준히 개봉예정영화 검색어 순위권(포털 사이트 네이버 개봉예정영화 일간검색어 10위권)을 유지하며 각종 SNS 입소문을 통해 개봉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키웠다. 그 기대감에 부응하듯 다양하게 준비된 이벤트들도 눈에 띄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특별한 경품은 원작자 키시모토 마사시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오리지널 포스터다. 한국 관객들을 위해 일본에서 특별히 공수된 원작자 친필 사인 포스터는 팬들 사이에서 이번이 아니면 다시는 구할 수 없는 소장 가치 100%의 아이템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캐릭터 피규어, 원작 만화 전권 세트, 오리지널 일러스트집, 공식 캐릭터북 등 전무후무한 스페셜 경품이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예매 관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추첨 이벤트 외에도 선착순 관람객들에게 국내 미공개 스틸로 한정 제작된 클리어홀더를 증정하는 관람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