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흥행 열풍을 불러 일으켰던 영화 <구스범스>가 국내 극장가까지 흥행 기세를 이어갈 예정인 가운데, 영화 속 깜놀 포인트와 유머 포인트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책 속에 갇혀있던 몬스터들이 깨어나 세상을 위협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구스범스>는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구스범스] 시리즈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공포와 유머의 완벽한 조합을 보여주는 [구스범스] 시리즈는 타 소설과는 비교할 수 없는 색다른 매력으로 독자들을 사로잡고 2001년과 2003년에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소설 중 하나로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다. 영화 <구스범스> 역시 오싹함과 유쾌함을 완벽하게 조화시켜 “파워풀한 스토리와 상상력! 지루할 틈이 없다!(Entertainment Weekly)”, “웃음 폭탄이 쏟아진다!(Rolling Stone)”, “희망차고 유쾌하다!(New York Magazine/Vulture)” 등 해외 언론과 평단의 극찬이 이어질 정도로 원작의 매력을 살렸으며, 여기에 <구스범스>만의 깜놀 포인트와 유머 포인트로 원작과는 또 다른 재미를 줄 예정이다.
영화 <구스범스>의 깜놀 포인트로는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하는 몬스터들을 꼽을 수 있다. 털 한 올까지 완벽한 디테일로 구현된 설인, 8미터에 달하는 엄청난 크기로 스크린을 가득 채우는 거대 사마귀, 엄청난 스피드로 맹렬히 위협하는 늑대인간 등 다채로운 몬스터들의 무차별적인 공격은 관객들에게 소름 돋는 오싹함을 선사함과 동시에 한 순간도 긴장감을 늦출 수 없게 만든다. 이를 증명하듯 지난 8일 개최된 시사 이후 관객들은 “쉴 틈 없는 전개와 소름 돋는 몬스터들! 영화 보는 내내 놀람을 멈출 수 없었다!(eanj****)”, “생각보다 고퀄몬스터들에 무서웠다! 강추강추!(leeh****)”, “짜릿하고 스릴 넘치는 영화다! 완전 흥미진진!(myfo****)” 등 몬스터들의 습격으로 스릴을 만끽한 관객들의 극찬이 이어졌다.
하지만 몬스터들의 습격에도 이어지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활약은 <구스범스>의 빼놓을 수 없는 유머 포인트다. 패닉에 빠진 세상을 구하기 위한 ‘스타인(잭 블랙)’과 ‘잭(딜런 미네트)’, ‘헤나(오데야 러쉬)’, ‘챔프(라이언 리)’의 고군분투는 끊임없이 웃음을 유발하며, 특히 그 중에서도 마트에서 늑대인간을 피해 숨어있는 잭 블랙의 표정연기와 어수룩한 매력의 소유자 ‘챔프’의 존재를 절대 놓쳐서는 안 될 것이다. 실제 관객들은 “역시 코믹연기는 잭 블랙을 따라올 수가 없다! 진짜 압권!(je28****)”, “아들과 함께 박장대소 하며 봤다! 대박이다!(ueun****)”, “코미디인듯 스릴러인듯 정말 재밌게 본 영화! 연말이랑 잘 어울리는 영화!(happ****)” 등 유쾌한 매력을 지닌 <구스범스>에 대한 강력 추천이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짜릿한 오싹함과 유쾌한 유머의 완벽한 조합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영화 <구스범스>는 소름 돋는 판타지 어드벤처로 오는 1월 14일 극장가에 흥행 열풍을 몰고 올 것이다.
깜놀 포인트와 유머 포인트를 공개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영화 <구스범스>는 오는 1월 14일 3D 개봉 예정이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