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엔터테인먼트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 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그린 이야기. 감동 실화가 선사하는 뜨거운 눈물, 한국 영화 사상 전례 없는 도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히말라야>가 지난 10일(목) CGV 영등포에서 VIP 시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히말라야>의 주역들은 무대인사를 통해 “배우들과 스탭들이 노력을 다한 작품이다. <히말라야> 보시고 올 겨울 훈훈하게 보내시길 바란다”(이석훈 감독), “영화를 보고 나서 곁에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애틋한지 깨닫는 계기가 될 것이다”(황정민), “연말, 따뜻한 감동으로 다가갈 수 있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정우), “뜨거운 열정으로 히말라야의 좋은 기운을 가득 담아낸 작품이다. 올해 애쓰고 힘들었던 분들에게 선물 같은 영화가 되길 바란다”(조성하), “관객 여러분의 마음을 뜨겁게 정복하고 싶다”(김인권), “따뜻한 손난로 같은 영화다. 많은 분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해 드릴 것이다”(라미란) 라며 진심 어린 인사를 전했다.
<히말라야>의 VIP 시사회에는 엄홍길 대장, 류준열, 안재홍, 현빈, 이종석, 엄정화, 홍석천, 주지훈, 오만석, 정상훈, 김소연, 김현숙, 지나, 맹승지, 씨엔블루 강민혁, 이정신, AOA 찬미, 유나, 혜정, 박경림, 곽도원, 김서형, 조복래, 양미라, 태인호, 손종학, 김민아 아나운서, 류승완 감독, 강제규 감독 등 대한민국 대표 스타들과 감독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를 관람한 스타들은 산 아래 또 다른 가족이었던 원정대원들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담아낸 휴먼 감동 실화에 아낌없는 박수 갈채와 뜨거운 찬사를 보냈다. ”큰 감동을 받았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절대 놓쳐선 안 되는 영화”(오만석), “영화 속에서 느껴지는 원정대의 열정이 뜨거워서 보는 내내 울컥하고 감동적이었다”(엄정화), “영화를 보는 내내 가슴이 두근거렸다. 이렇게 좋은 영화를 선물해주셔서 감사하다”(김소연), “가장 차가운 곳에서 촬영한 가장 뜨거운 영화를 봤다. 지금 내 마음도 너무나 뜨겁다”(박경림), “배우들이 히말라야에서 고생한 것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영화였고, 가슴 벅차고 감격스러운 영화였다”(안재홍), “너무 슬퍼서 말이 잘 나오지 않을 정도다. 실화가 가진 감동의 힘을 느꼈다”(씨엔블루 강민혁),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여서 감동이 더욱 깊었다”(김지훈), “너무 많이 울었다. 나를 되돌아 보게 만드는 영화였고, 옆에 있는 사람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가슴 벅찬 영화였다”(김현숙) 등 그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위대한 도전을 펼친 엄홍길 대장과 휴먼 원정대의 이야기에 뜨거운 호평을 전했다.
또한, <히말라야>의 실제 주인공인 엄홍길 대장은 영화를 관람하고 “영화를 보는 순간 2005년 에베레스트로 돌아간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가슴이 벅차 올랐다. 험난하고 위험한 여정을 통해 영화를 완성시킨 이석훈 감독과 황정민, 정우를 비롯한 전 배우와 스탭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 영화 속 황정민의 열연은 마치 내 모습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정도였다. 관객들이 영화를 보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약속, 인간이 지켜야 하는 의리의 가치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하며 가슴 벅찬 소감을 밝혔다. 올 겨울 극장가를 뜨겁게 안아줄 휴먼 감동 실화 <히말라야>는 오는 12월 16일(수) 개봉해 관객들을 만난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