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청.
[일요신문]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2015년 인천시 의료급여사업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남구는 이번 평가에서 의료급여 심의위원회 운영, 의료급여 보장성 강화, 의료급여 기금 관리, 의료급여 사례 관리, 의료급여일수 및 진료비 증감률, 우수사례 등 6개 분야 12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우수사례로는 노인틀니 등록확인증을 전산등록후 교부,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은 점이 꼽혔다.
박우섭 구청장은 “앞으로도 의료급여사업에서 지원되는 신규 사업이나 제도 안내 등에 대한 홍보를 적극 실시하겠다”며 “의료급여수급대상자 모두에게 건강증진을 위해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