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시청 1층 민원실에서 열린 현판식에는 구본영 시장과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매월 15일을 ‘시민과 대화의 날’로 지정하고, 시장실을 개방하여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소통하며 민원처리 해결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시민과 대화의 날 운영은 지난해 7월부터 시작해 487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101건의 민원을 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 현판은 신속·공정·친절한 민원서비스로 시민에게 감동과 만족을 주어 시민과 행정기관 모두를 미소짓게 만드는 국민 중심의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을 상징하는 것으로,
시는 인증로고 스티커를 제작하고 민원실 출입문 및 문서, 홍보문안 등에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구본영 시장은 “민선6기 이후 시민섬김, 소통행정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온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며 “시민이 행복한 민원서비스 품질제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훈 기자 ilyo4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