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상명대학교 전시기획’초경량’팀은 오는 12월 19일부터 24일까지 서울 폐놀이공원,용마랜드에서 일주일간 특별한 전시회를 준비한다고 전해왔다.
‘jammy(재미)’전을 메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고전적으로 정형화된 전시 공간에서 탈피하여 ‘폐 놀이공원’이라는 색다른 장소에서 전시를 펼쳐진다. 버려진 공간이 주는 또다른 재미와 더불어 관객들에게 새로운 예술관람의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이번 전시회는 기존의 전시장의 공간인 화이트 큐브에서 벗어나 용마랜드 곳곳에 아티스트 총 13명의 회화, 설치, 조각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 될 예정이다.
전시를 보러온 이들은 장소 곳곳에 설치되어있는 작품을 찾으며 관람하고 작품 및 놀이동산을 배경으로 친구, 연인, 가족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기대감을 자아낸다. 또한 용마랜드라는 전시공간의 부가적인 설치요소와 다양한 관객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작가 및 작품들과 보다 더 가까워 질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전시 정보]
전시 장소 : 용마랜드(서울 중랑구 망우로 70길 118)
전시 시간 : 10:00~16:00pm
주최 : team 초경량
티켓 : 5000원
전안나 기자 jan020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