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장윤정 모친 육흥복 씨 제공
육흥복 씨는 15일 “장윤정 애미입니다”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통해 “온라인에는 나와 가족들을 비난하는 수많은 악플들이 난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육 씨는 “정말 경악스러운 것은 이 악플러들이 조직적으로 움직인다는 거다. 이것들을 증명할 충분한 증거들을 확보했다”며 “변호인과 상의해 악플러에 대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 그리고 악플러들의 배후도 낱낱이 조사해 법의 심판을 받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육 씨는 장문의 편지에서 ‘장윤정 10억 빚의 진실’에 대해 폭로했다. 육 씨는 SBS <힐링캠프>에서 장윤정이 밝힌 내용은 거짓이며, 당시 장윤정은 40억 원이 넘는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었고 이를 담보로 7억 원가량을 대출받았다고 주장했다.
또 육 씨는 글 말미에 딸 장윤정이 탈세를 일삼았다며, 딸이 소득에 대한 비용처리를 위해 사업자 카드를 가족 모두에게 나눠주고 쓰게 했다고 주장했다.
육 씨는 자세한 내역에 대해 ‘납세의 여왕 편에서 다루겠다’며 딸 장윤정에 대해 추가 폭로하겠다고 나서 또 한번 파란을 예고했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