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전 의원은 치과의사 출신의 변호사로 18대 국회에서 민주당 비례대표 7번으로 당선됐다. 이후 지난 19대 총선에서 강남(을)에 도전했지만 당내 경선에서 정동령 전 의원에게 석패해 본선에 출마하지 못했다.
전현희 전 의원은 지난 10월 “강남을 혁신과 신정치 1번지 강남으로 바꾸겠다”며 강남(을)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아직 도전은 끝나지 않았으며, 꿈을 향한 너무도 매혹적인 도전은 계속 진행형”이라는 전현희 전 의원이 야당 불모지인 강남에서 돌풍을 일으킬지 이목이 집중된다.
임진수 기자 ilyo7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