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의회.
[일요신문]인천시의회(의장 노경수)는 15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실천하고자 2015 사랑의 연탄 후원금 700만원(연탄 1만4000장)을 행복나눔인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의회는 각종 행사를 검소하게 개최하고 절감한 예산으로 행복나눔인천에서 추천 받은 기초수급대상자와 차상위계층 70세대에게 사랑의 연탄을 200장씩 지원할 예정이다.
행복나눔인천은 민관으로 분산돼 있던 사회복지 서비스를 통합해 시민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통합복지 시스템으로 인천지역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에게 재능이나 물품 기부를 통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노경수 의장은 “우리 지역에서 경제적인 어려움을 받고 있는 분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 내년에도 더 많은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