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현대유비스병원
[일요신문]현대유비스병원(병원장 이성호)은 16일 인천세무서(서장 이기철)와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인천세무서 임직원과 가족을 비롯해 세무서를 찾는 인천시민들에게도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이성호 병원장은 “현대유비스병원은 인천세무서의 지정병원으로 임직원 여러분의 체력증진을 위해 최고의 진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협약의 활성화를 통해 양 기관이 공동의 협력과 상호 지원을 통해 서로 윈-윈 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유비스병원은 지난 1998년 현대병원으로 개원, 당시 120병상 4개 진료과를 갖춘 병원으로 시작해 ‘환자의 필요를 최우선으로’를 모토로 개원 17년 만에 340병상 규모와 22개과 36명의 의료진이 진료를 펼치는 종합병원으로 자리매김 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