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영어 전문 교육 기관 라이즈 코리아가 이달 10일 죽전 캠퍼스, 15일 강남 캠퍼스에서 열린 초등부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10일 진행된 죽전 캠퍼스 설명회에는 200여 명의 학부모가 찾아 성황을 이뤘으며 12일 강남 캠퍼스에서 진행된 설명회도 예상 인원 보다 많은 약 100여 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라이즈 코리아는 이번 초등부 입학설명회에서 미국 현지 교육 시스템을 도입한 초등부 커리큘럼을 비롯해 라이즈 코리아만의 특장점, 영어교육에 대해 설명했다. 죽전 캠퍼스 입학설명회의 경우 라이즈 코리아 한현호 대표이사가 직접 진행했다.
세미나가 끝난 직후 열린 죽전 캠퍼스와 강남 캠퍼스 초등부 현장 등록에는 내년도 3월 초등부 신학기 현장 등록을 진행했다. 특히 죽전 캠퍼스 초등부 현장 등록에는 150여 명의 학부모들이 몰렸다. 이에 라이즈코리아 초등부 반 대부분이 조기 마감됐으며 현재 일부 클래스 몇 자리를 제외하고는 등록 대기만 가능하다.
라이즈 코리아 한현호 대표이사는 “학부모들의 현장 등록 열기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뜨거워 놀랐다”면서 “라이즈 코리아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에 더욱 큰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도 최상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내년 초까지 3곳의 캠퍼스를, 내년 말까지 총 15곳의 캠퍼스를 추가로 오픈 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2017년까지 총 30개 캠퍼스를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라이즈 코리아는 12월 17일에 강서 캠퍼스, 내년 1월 22일에 분당 캠퍼스에서 초등부 입학설명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설명회 참석 예약은 라이즈 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라이즈 코리아는 미국 교과서 시장 점유율 1위인 HMH 출판사의 설립자 Barry O’Callaghan 회장이 설립한 세계적인 교육 전문기업 라이즈 글로벌의 한국 법인이다. ‘영어를 통해 지식을 배운다’는 콘셉트로 미국 현지 교육 시스템을 그대로 가져와 유아교육부터 초중등 과목별로 연계한 몰입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유치부는 사고기능(Thinking Skill)과 의사소통 기능 향상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초중등부는 발음 중심 어학 교수법(Phonics)부터 창작(Creative Writing), 문법(Grammar), 어휘(Vocabulary), 토론(Debate), TEPS, TOEFL 등 레벨 별로 다양한 커리큘럼이 구성돼 있다.
라이즈 코리아는 교재 및 커리큘럼 R&D 센터를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는 프로젝트 수업과 팀워크 수업, 스마트보드와 디지털 콘텐츠 등 온오프라인을 통합한 선진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내년 3월부터는 영어 독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영어도서관 프로그램과 초등부 Gifted(영재반)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영재반의 경우 상위 1%의 아이들을 위한 특화된 초등영어 프로그램으로, 영어교육 경험여부에 따라 반을 나누어 맞춤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김원규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