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18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강 의원에 대해 “사회적 큰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한 자숙부터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강 전 의원은 복당 신청도 하지 않았으며, 또 복당심사위원회가 열린다면 어떻게 될지도 모른다”면서 “당에 대해 애정이 있다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해결책을 내놔야 하는데 이런 소문이 도는 자체가 당에 피해를 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강 전 의원은 과거 아나운서 비하 발언과 최근 한 유명 여성 인터넷 블로거와 불륜설이 제기되며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박정환 기자 kulkin85@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