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인천시의회.
[일요신문]인천시의회( 의장 노경수 )는 18일 영빈관 회의실에서 2015년도 의정발전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의회 의정발전자문위원회는 `인천시의회 의정발전 자문위원회 설치․운영 조례`에 의해 설치․운영하며 시민단체, 학계, 기업대표, 체육계 등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년의 임기동안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자문․연구조사․ 정책자료와 대안의 개발 및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문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2015년도에는 의정발전자문위원회를 전체회의 1회, 분과회의 3회를 개최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세부적인 토의와 자문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체회의는 자문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경수 의장 주재로 2016년도 의정발전자문위원회 활성화 계획을 확정하고 7대의회의 성과와 인천시의회 관심사항인 의원 보좌관제에 대한 토의가 있었다.
회의 안건인 2016년도 의정발전자문위원회 활성화 계획과 7대 의회 추진 성과 및 의원 보좌관제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심도있게 개진됐다.
노경수 의장은 “의정발전자문위원회에서 논의된 결과는 전 의원과 공유하고 집행부에 전달해 의정활동 및 인천시 집행부의 정책수립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는 의정발전자문위원회를 활성화 해 자치입법 및 정책제안 기능을 강화하여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소통역량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