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권익 향상 및 자활 자립을 위한 이번 행사에서는 난타공연, 왕언니 공연 등 식전행사에 이어 장애인 재활증진에 이바지한 장애인 12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장애인단체 및 기관에서 후원한 사랑의 쌀 전달식 등이 열렸다. 이후 장애인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장애인들을 위한 재미있고 다양한 순서가 진행됐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올 한해 동대문구 장애인복지 발전에 애쓰신 장애인단체 및 장애인복지시설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장애인들이 사회적 편견과 차별 없이 함께 어울리는 따뜻한 동대문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장애인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정훈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