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환경공단.
[일요신문]인천환경공단(이사장 이상익) 가좌사업소는 지난 18일 관내에 있는 노인복지센터 `성언의 집`에 이웃돕기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좌사업소 직원들이 매달 모금해 마련한 기금으로 구입한 150만원 상당의 라면 80상자가 전달됐다.
인천환경공단 가좌사업소는 인천시 동구 사회복지시설 성언의 집과 봉사 결연을 맺고 직원들을 중심으로 상시 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이번에는 사업소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해 지역사회 노인들을 도와주는 사회복지시설 성언의 집에 물품을 전달하게 된 것이다.
가좌사업소 차재국 소장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이렇게 뜻 깊은 행사를 하게 되어 우리직원들이 참으로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환경공단과 지역사회의 협력과 유대관계를 돈독하게 하는 모범적인 실천 사례로 자리 잡게 됐으며 사회공헌활동 실천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기대가 큰 만큼 인천환경공단 직원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나눔과 배려의 실천 활동에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