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톰하디 SNS
김새롬은 과거 한 예능프로에 출연해 남다른 입담과 매력을 뽐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남자를 볼 때 중요하게 보는 신체 부위가 어디냐”는 질문에 “난 두꺼운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우린 그 정도는 아니다”며 경악했고, 유세윤 역시 “편집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새롬은 “아니 그런 게 아니다. 나는 목도 두껍고 손도 두꺼운 게 좋은 거다. 톰 하디 같은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성시경처럼 몸통도 두껍고 어깨도 두꺼운 사람이 좋다”며 “몸으로만 보면 거의 이상형에 가깝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새롬의 이상형으로 꼽힌 톰하디는 지난 2002년 영화 ‘블랙 호크 다운’으로 데뷔했으며 대표작으로 ‘매드맥스’, ‘다크 나이트 라이즈’. ‘인셉션’ 등이 있다.
김지나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