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째 연탄배달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인터랙티비 임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일요신문]7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 봉사를 진행해온 업체가 시선을 끌고 있다.
통합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 인터랙티비(대표 문성운)는 전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인터랙티비는 임직원의 행복과 사회 공헌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기업으로 2009년 이후부터 올해까지 7년 째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8일 서울 개포동 수정마을에서 펼쳐졌으며 추운 겨울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 3000장을 직접 배달하고 추가 2000장은 연탄은행을 통해 기부했다.
서울 연탄은행 한태경 복지사는 “인터랙티비는 매년 만나게 되는 아주 반가운 기업으로 오랜 기간 함께한 만큼 별다른 설명을 하지 않아도 연탄 봉사활동이 잘 진행되고 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