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의회
[일요신문]인천시의회(의장 노경수)는 21일 제2기 의정모니터의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모니터요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소통하는 의회를 구현하고자 소양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출범한 인천시의회 제2기 의정모니터 요원은 총 55명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동안 현장감 있는 여론수렴과 모니터링을 통한 시민불편사항 제보와 미담수범사례 발굴은 물론, 자치입법의 제개정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건의하는 등 의정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제2기 의정모니터 요원은 지금까지 161건의 제안서를 내 이중 23건이 우수제안으로 채택됐으며 우수사례는 시의회에서 격월로 발간되는 의회저널에 게재해 홍보하고 있다.
노경수 의장은 이날 “제7대 의회와 함께 출범한 제2기 의정모니터는 각계각층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생활주변의 현장감 있는 여론수렴을 통해 우리 의회가 시민과 항상 함께 하는 의정활동을 수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모니터요원의 활동 하나하나가 모여 지방자치를 발전시키는 초석이 되고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가 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의회와 함께 시민을 위로하고 인천발전의 촉매제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