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현대유비스병원
[일요신문]현대유비스병원(병원장 이성호)은 경인방송 라디오(FM 90.7MHz)와 공동으로 21일부터 ‘척추건강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척추건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허리수술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기 위한 공익캠페인이다. 최근 잘못된 자세와 생활습관, 운동부족으로 인한 젊은층 디스크환자가 점차 늘고있으며 고령화로 인한 노인층 허리병도 증가하고 있다. 허리통증은 제때,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더 많은 치료시간과 말도 못하는 통증이 이어질 수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캠페인에 참여한 척추뇌센터 정명훈 과장은 “20~30대 젊은 층들은 의외로 허리통증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치료시기를 놓쳐 병을 키우는 경우가 부지기수”라며 “허리통증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증상 초기 빠른 진단과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한데 최근에는 비수술적 허리치료법이 발달하면서 수술 없이도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현대유비스병원 척추뇌센터는‘예스 디스크(Yesdisc)’라 불리는 획기적인 디스크 치료의 도입해 기존의 수핵성형술 보다 시술의 정확도가 훨씬 높아졌으며 디스크 환자의 만족도가 높아 환자의 내원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